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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 사고방지 합동점검 실시

  • 부서

    진도항로표지사무소

  • 담당자

    김석영

  • 등록일

    2023-02-16

  • 조회수

    114

해상교량 사고방지 합동점검 실시

- 교량⋅교각의 항행 위험요소 개선사항 발굴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야간 및 짙은 안개 발생 시 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오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교량에 설치된 교량표지*를 보고 판단하여 통항로를 따라 교량 아래를 항행하지만, 시야가 불량한 경우 통항로 인근 교각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해 해양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교량표지 : 교량의 시설물 보호와 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주간교량표지판, 야간교량등 등의 항로표지

 

이에, 목포해수청은 익산국토청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및 보완사항 등을 발굴하여 항행위해요소를 개선할 예정이며, 특히 야간 통항 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각 기초 주변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각 조치하고, 운항하는 선박의 시각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유⋅협력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눈높이에서 개선방안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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