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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항만 배후지역에 물류 집적화 부지 확보

  • 부서

    항만건설과

  • 담당자

    한희수

  • 등록일

    2021-07-20

  • 조회수

    145

목포신항, 항만 배후 지역에 물류 집적화 부지 확보
- 7월 20일,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준공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목포항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이 7월 20일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 항만배후단지 : 항만시설의 기능 제고를 위하여 일반업무시설ㆍ판매시설ㆍ주거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항만의 부가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항만을 이용하는 사람의 편익을 꾀하기 위하여 지정한 구역

 

동 사업은 복합물류 제조시설, 업무편의시설, 근린공원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부지 48.5만㎡(14.7만평)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 6월에 착공하였으며, 국비 452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 7월 20일에 준공되었다.또한, 동 사업에는 도로를 비롯하여, 급․배수 시설, 오수 시설, 전기․통신 시설 등 항만배후단지 내에 입주 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배후단지 중 목포신항 자동차 부두와 연접한 일부 부지(10.3만㎡, 3.1만평)에는 자동차 연관 업체의 입주를 우선 추진하고, 이 외의 부지에 대하여는 지역 산업, 입주 희망 기업 수요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금회 준공한 항만배후단지에 민간기업들이 입주하면 연간 68천TEU의 항만물동량 창출과 연간 155명의 고용 창출의 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 활동 지원, 목포항 배후 산업 발전, 수출자동차 운송 관련 기업의 편의성 증진 등 목포항 항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년 실적(목포항과 유사 규모인 울산항 기준) : 천㎡ 당 화물창출 효과 235TEU, 천㎡당 고용 창출 효과 0.32명

 

목포청 관계자는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운영으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서남권 수출입 물류의 효율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목포항이 대중국 및 동남아권 교역 증대에 대비한 서남권 중추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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