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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비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실시

  • 부서

    항행정보시설과

  • 담당자

    김현중

  • 등록일

    2025-03-05

  • 조회수

    93

목포해수청, 봄철 대비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실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봄철 해빙·농무기가 도래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 159기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는 선박이 안전한 항로로 운항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물로, 바다의 신호등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항로표지시설로 등대와 등표, 등부표 등이 있으며, 빛과 소리, 전파 등을 통해 선박을 안전항로로 유도함과 동시에 위험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의 기능 이상을 방지하기 위해 등대의 빛을 밝히는 등명기 등 주요 장비용품 전반의 기능상태를 확인하고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현장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봄철 해빙 및 농무기는 잦은 기상악화로 인해 항로표지 기능 일시정지와 해양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를 요한다.

 

한창승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선박 운항자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항행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주의관찰과 적극행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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