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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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만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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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노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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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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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
목포해수청, ‘목포항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지난 11. 27(수) 목포항 배후부지 침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목포시, 영암군, 목포수협 등)과 ‘목포항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목포항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되는 태풍, 폭풍해일 등 재해 발생 시 목포항 인근으로 월류되는 해수를 사전에 차단하여 배후도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침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4개 구역(북항, 신항, 삼학도~남항, 대불부두)에 방호벽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본 사업 총사업비는 779억 원으로, 금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2025년에 설계에 들어간다.
이날 목포시 등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의견 수렴과 설계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 준공 후 시설 운영 방안 등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현재 기후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목포항은 태풍, 호우 등 풍수해 발생 시 상습적으로 도시가 침수되는 지역인 만큼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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