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국가어항 송도항 건설공사 착공

  • 부서

    어항건설과

  • 담당자

    양지희

  • 등록일

    2024-11-06

  • 조회수

    58

목포해수청, 국가어항 송도항 건설공사 착공

- 전남 신안군 송도항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 확충 등 공사 추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송도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어업 부지 확보를 위한 송도항 건설공사에 들어간다.

 

2019년 2월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송도항은 현재 국내 최대의 젓새우 집결지임에도 불구하고 재적 어선 대비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민의 어업활동에 많은 불편이 있으며, 젓새우 위판 시 항내가 혼잡하여 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목포해수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설 규모를 확정하였다.

 

총사업비 497억 원을 투입하여 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파제제 220m와 어선 접안을 위한 부잔교 154m, 물양장 97m, 돌제 60m, 어획물 위판을 위한 배후부지 매립 등을 2029년 10월까지 약 5년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조동영 어항건설과장은 “송도항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어민 안전 확보는 물론 어업 여건 개선으로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