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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보옥항 앞 수중암초에 등표 설치

  • 부서

    진도항로표지사무소

  • 담당자

    강주원

  • 등록일

    2024-07-05

  • 조회수

    189

목포해수청, 완도 보길도 보옥항 앞 수중암초에 등표 설치

- 주변 통항 선박과 조업 어민 안전 운항에 기여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옥항 전면 해상 간출암에 바닷길을 밝히는 ‘망월여등표’를 새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된 새 등표는 높이 14m 규모의 원형 강관구조물로서 야간 운항 시 약 13km 밖에서도 식별 가능한 등명기이다.

 

완도군 보길면 보옥항 인근 해상은 전복, 미역 양식 등 어업권이 넓게 형성되어 어선 통항이 잦은 해역이지만 어민들의 어업활동 시 중요 통항로 상에 위치한 수중암초로 인해 해양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곳에 등표를 설치함으로써 수중암초의 식별이 훨씬 용이해짐에 따라 주변 어민의 어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통항 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항로표지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로표지시설의 확충 및 개량을 통해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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