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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산면에 수중암초의 위험을 알리는 등표 신설

  • 부서

    진도항로표지사무소

  • 담당자

    김석영

  • 등록일

    2024-07-02

  • 조회수

    139

목포해수청, 해남 황산면에 수중암초의 위험을 알리는 등표 신설

- 어민들에게 항해 위험을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 기대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전남 해남군 황산면 산소항 전면 해상 간출암에 바닷길을 밝히는 ‘파래안바위여등표’를 새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등표는 국비 약 6억 원을 투입 된 높이 8m의 규모의 원형 강관구조물로 상부에는 7해리(약13km) 밖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등명기를 설치하였다.

 

해남군 황산면 산소항은 꼬막, 김 양식 등 어업권이 넓게 형성되어 어선들의 통항이 잦은 해역으로 양식장 중앙에 수중암초가 존재하여 조업활동을 하는 어민들에게 해양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번에 설치 된 등표는 고립장애표지*로 특정구역에 위치한 수중암초를 운항하는 선박에 알려줌으로써 안전한 항해구역으로 통항 할 수 있도록 도와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고립장애표지: 가항수역내에 존재하는 일정규모이상의 고립장애물을 표시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해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항해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지속적인 항로표지시설물의 확충·개량을 통해 안전한 바닷길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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