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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포해수청, 23년도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 실시

- 52개사 208기 사설항로표지 기능유지, 법령 준수 여부 확인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관할 해역에 설치·운영 중인 개인소유 항로표지(이하 사설항로표지) 208기와 위탁관리사 6개사를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2개월간 관리·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설항로표지는 개인의 사업 또는 업무에 상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시설물로 주로 해상 공사구역, 해양풍력발전단지 표시 및 해양자료수집 목적이며, 인근을 항행하는 선박에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관리실태 중점 점검사항은 허가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상태, 해양구조물에 대한 안전시설(표지판, 조명 등)의 적정성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시정 또는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항로표지과장은 “사설항로표지가 최적의 기능유지를 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는 등 통항선박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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