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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포해수청, 항내 공유수면 일제점검 실시

- 12월9일~26일, 불법행위 및 안전 위해요소 집중 점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오는 12월 9일부터 26일까지 관할 공유수면의 이용질서 확립 및 효율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관리 상황, 점용·사용 실태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목포해수청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반기로 나눠 공유수면 이용 행위 전반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선가대 등 조선 관련 시설 10개소, 유류저장부선 등 위험물관련 시설 3개소, 해상데크 등 국가․지자체 관리시설 26개소, 부잔교 등 계류시설 3개소, 해수인입관 등 기타 시설 4개소 등 총 4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사항 변경 여부, 무단 점・사용 및 불법매립 등의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정기적인 일제 점검으로 목포항 내 공유수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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