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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 항로표지시설 야간 특별점검 실시

  • 부서

    진도항로표지사무소

  • 담당자

    김석영

  • 등록일

    2024-02-05

  • 조회수

    163

목포해수청, 해남~완도 항로표지시설 야간 특별점검 실시

- 설 연휴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나서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이영길)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뱃길을 위해 오는 6일 해남-완도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물 25기에 대한 야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해남-완도권 주요 여객선 항로(땅끝항, 화흥포항, 완도항 항로)에 설치·운영 중인 항로표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야간점검 중 기능 이상 발견시 신속히 현장 복구하고, 안전 운항에 지장을 주는 요인이 있는지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완도 흑일도 인근에 침몰해 인양작업을 준비 중인 '505삼일호' 주변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침선표지*에 대해서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 침선표지 : 선박이 침몰·좌초로 인해 다른 선박의 항행에 지장을 줄 때 침몰·좌초된 선박을 표시하기 위한 항로표지

 

아울러, 설 연휴 수송기간 동안 항로표지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항로표지 소등·유실 등과 같은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해양교통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로표지 시설물의 기능장애 발견 시 진도항로표지사무소(061-542-9668)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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