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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까지 최단거리, 진도~제주 뱃길 열린다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윤민호

  • 등록일

    2022-05-04

  • 조회수

    161

제주까지 최단거리, 진도~제주 뱃길 열린다

- 초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5월 7일 운항 개시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진도-제주 항로 ‘산타모니카호’ 가 오는 6일(금) 취항식을 갖고 7일(토)부터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진도-제주 항로는 지난 2020년 3월 개설된 신규 항로로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운항사업자로 선정됐다. 운항 거리는 직항 101.9km이며, 중간 기항지인 추자도 기항 시 109.3km이다.

 

여객선은 진도, 제주 간을 하루 2왕복하고, 운항 시간은 직항 시 90분, 추자도 기항 시 120분이 소요된다.

 

신규 취항하는 ‘산타모니카호’는 호주 인캣社에서 건조된 3,300톤급 초쾌속카페리로 여객정원은 606명이며, 차량은 승용차 기준 79대까지 적재할 수 있다. 운항 속력은 최대 42노트까지 가능하다.

 

취항식은 6일(금) 15시 진도항에서 열린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운항관리규정 심사와 시험운항을 사전에 실시하는 등 안전운항을 위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으며, “초쾌속 카페리인 산타모니카호가 취항하면 해상교통 편의 향상은 물론, 전남권과 제주 간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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